신약읽기 7일차

제6영도교회 성경일독학교

월. 신약 7일차 포인트 막5장21-43, 마9장27-34, 막6장1-6a, 마9장35-11장1절, 막6장14-44, 요6장  16-71
  
  예수님 공생애 2년 마지막 무대, 야이로의 딸을 살리심과 혈루증 여인 이야기는 늘 붙어 다닙니다. 두 사람의 눈을 뜨게 하시고 벙어리 귀신들린 자도 고치십니다.

대단원의 순회사역을 마치니 새 국면 진입의 분위기입니다.
예수님은 두 번째로 고향 나사렛을 방문하나 역시 배척당합니다. 이즈음부터 제자훈련에 박차를 가하시는데, 예수님을 수행하며 집중훈련 받은 열두 제자에게 귀신을 쫓아내며 병 고치는 권능을 주시고 천국을 전하도록 파송하신 후 예수님도 3차 순회 전도여행을 떠납니다.

나사렛과는 달리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몰려들고 예수님 인기는 대단합니다. 12제자 정도가 아니라 추수할 일꾼이 더 많이 필요합니다. 그 어간에 세례요한이 헤롯에게 참수당합니다.

순회전도를 다녀온 12제자들은 귀신들이 쫓겨나고 수많은 병자가 고침 받았다는 사역결과를 보고합니다.

대 추수프로젝트 중 쉬기 위해 가신 한적한 곳 벳새다 들녘에서 오병이어 사건이 일어납니다. 여론은 폭풍처럼 거세져 ‘예수, 그는 우리의 왕이다!’ 민중들이 예수를 임금 삼으려하자 조용히 떠나십니다. 이때가 예수님 공생애 세 번째 유월절이 가까운 때로 이번에는 예루살렘에 가지 않으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복습합시다. 첫 유월절엔 성전청결 사건. 두 번째 유월절엔 베데스다 38년 병자 고친 후 안식일 논쟁 시작. 세 번째 유월절엔 오병이어 기적입니다.

벳새다 기적 현장을 떠나신 예수는 가버나움 회당에서 오병이어의 의미를 해석하십니다.
★ 오병이어의 참된 해석은 ‘내 살과 피를 먹으면 영생한다.’입니다.

‘너희가 나를 찾음은 떡 먹고 배부른 까닭이다. 썩을 양식을 위해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해 하라.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다.’

이로 인해 많은 제자들이 떠납니다. ‘영생’ 주제는 예수님 메시지의 핵심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예수를 따르는 동기가 처음부터 다른 데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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