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읽기 9일차

제6영도교회 성경일독학교  

수. 신약 9일차 포인트 요7장1-10, 눅17장11-19, 눅9장51-10장16절, 요7장11-52

십자가 사건을 6개월 남겨 놓은 세 번째 유월절(3)이 지난 초막절 즈음, 예루살렘으로 향하십니다.

가시는 길에 갈릴리와 사마리아 사이 어딘가에서 격리돼 살아가는 10명의 나병환자를 고치십니다. 사마리아인의 한 마을에서 마을 사람들이 예수님을 냉대하자 제자들이 “하늘에서 불을 내려...”하면서 흥분하기도 합니다.

예수께서 세상에 오신 최종 목표인 ‘십자가와 부활’을 염두에 두시는 예루살렘 행 여정에서 누구에게는 ‘나는 머리 둘 곳도 없다!’하시고 누구에게는 부친상도 막으시며 ‘나를 따르라.’하시는 고민의 현장입니다.
그 후 ‘70인의 제자’들을 요단동편 베레아로 파송하십니다.

초막절 끝날 즈음, 드디어 오~랜 만에 예루살렘 성전에 나타나십니다. 두 번째 유월절(베데스다 연못가에서 38년 된 병자를 안식일에 고친 사건)이후 예수를 죽이려는 여론으로 뒤숭숭한 분위기입니다.

예수님은 이 순간을 위해 준비한 설교를 터뜨리십니다. “왜 나를 죽이려 하느냐?” 안식일에 행한 생명의 일로 나를 죽이려는 것은 부적절하다 로 초막절 첫 설교를 시작합니다.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 살리는 일이다. 창세부터 해 오신 이 일 때문에 이 세상에 왔고 내가 하는 일도 ‘생명 일’이다.”

예루살렘 민중들은 오~랜만에 등장한 예수, 그가 그리스도인지 아닌지 결론을 내리지 못합니다.

★ “내가 그리스도다!” 그 증거는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다.
위로부터 왔기 때문에 위로 올라가시는 것, 십자가의 죽음과 그 이후에 ’떠남‘이 그 증거입니다.

초막절 마지막 날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사55장 생수설교를 하십니다. 물은 생명을 의미합니다, 진정한 생수는 예수님 자신이며 당신도 물과 피를 쏟을 것을 설교로 외치십니다.

9.mp3

4.50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