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영도교회 성경일독학교
금. 신약 5일차 포인트 눅6장, 눅5장12-16, 눅7장1-35, 마11장20-30, 눅7장36-50, 마12장22-45
베데스다 연못사건 이후 안식일 이슈가 계속됩니다.
안식일에 제자들이 밀 이삭 자른 일, 손 마른 사람 고치신 일에 대해 예수님은 ‘나는 안식일의 주인이다’ 선포합니다. 유대 당국자들은 예수를 매장시킬 법적 증거를 찾으려고 예수님이 가시는 곳마다 따라붙습니다.
유월절(2)이후, 언젠가 다시 갈릴리로 오신 예수님은 밤 세워 기도하신 후 12명의 제자를 확정합니다. 이어 제자 조직을 향해 산상수훈을 베푸십니다.
★ 복 있는 자는 누구인가? 누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인가? 그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구약에서 하나님 나라 백성들이 지켜야 할 내용이 10계명이라면 신약에서 구원받은 하나님 나라 백성들(교회 공동체)에게 주신 더 근본적인 법 정신이 산상수훈입니다.
산상수훈 이후 대중을 향한 갈릴리 2차사역이 계속됩니다. 나병환자와 백부장의 하인을 고치시더니 나인성과부의 죽은 아들을 살려내십니다. 공생애 동안 살려내신 세 명 중 한 사람입니다.
감옥에 갇힌 세례요한이 예수님의 근황을 전해 듣고 ‘오실 그이가 당신입니까?’ 질문 해 옵니다. 예수님은 “소경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먹은 자가 들으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시며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다” 하십니다.
귀신들려 눈멀고 벙어리 된 사람을 고치신 것을 계기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계속 ‘너는 누구냐? 그리스도라면 그 표적을 보이라!’며 끈질기게 추적 합니다. 예수님은 ‘요나의 표적’밖에 보여줄 것이 없다 하십니다. 즉, 사흘 후에 죽음에서 ‘부활’하실 것, 그 이상의 표적이 없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성전을 헐어라(죽음, 심판) 사흘 만에 짓겠다(부활, 구원)’와 같은 맥락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통독
신약읽기 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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