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영도교회 성경일독학교
수. 신약27일차 포인트 고전7-11장
음란한 우상도시 고린도는 선택자만 영적 지식을 받는다는 영지주의의 영향으로 금욕주의 아니면 쾌락주의 세계관을 가진 곳입니다. 양극의 세태에서 바울은 혼인을 금하거나 방종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타락하고 음란한 문화 속에서 어떻게 거룩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야 하는지 제시합니다.
당시 고린도에 우상 신전이 최소 12개 이상 있었는데 매일 신전에 바쳐진 후 쏟아져 나와 시장에 파는 고기에 대한 질문에 바울은 만물은 하나님 주신 선한 것이니 감사함으로 먹되 그로인해 믿음의 덕을 세우지 못한다면 약한 양심을 위해 먹지 말 것을 권면합니다.
당시 여자의 짧은 머리는 특별한 신분(동성애자나 매춘부)의 표시였기에 오늘날 문화 속에서 읽으면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당시 고린도교인들이 예배 속에 예수님의 마지막 목요일 밤 제자들과의 성찬을 반영했나 봅니다. 하지만 성찬의 의미를 상실한 채 합당치 못한 모습을 책망합니다. 즉, 부자들이 배려 없이 음식을 먼저 배불리 먹고 마심으로 가난한 자들이 부끄러움을 당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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