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영도교회 성경일독학교
월. 신약25일차 포인트 갈1-6장
2차 선교여행에서 고린도교회를 개척해 목회하고 있는 중, 데살로니가에서 내려온 디모데와 실라의 소식을 듣고 데살로니가 전·후서를 쓴 상황입니다.
2차 여행 시작 때만 해도 부흥하던 갈라디아교회가 그 사이에 율법과 할례를 주장하는 거짓사도들의 영향으로 변심 했습니다.
바울은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만 의롭게 되는 것이요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복음만이 진리’임을 강조하며 ‘다른 복음을 전한다면 저주 받아 마땅하다!’는 단호한 입장을 취합니다. 이렇게 쓴 편지가 갈라디아서입니다.
예루살렘 총회이후 수리아 안디옥교회에서 있었던 베드로, 바나바와의 갈등을 토로하며 ‘거짓 사도들은 복음을 왜곡시키는 자들이다. 내가 전한 복음이 진짜!’라 주장합니다. 율법에 대해서는 죽은 자로 여기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만 사는 은혜를 설명합니다.
자유자, 종, 성령의 행실과 육체의 행실, 할례... 핵심 단어들이 교차하며 ‘유대인뿐 아니라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은 모든 믿는 자들’의 도리를 정리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후서, 갈라디아서를 쓴 이후 또다시 발생한 폭동사건 때문에 고린도를 떠나는 바울,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도 비즈니스를 접고 동행합니다.
수리아로 돌아가는 길에 에베소에 들러,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거기에 머물고, 바울은 예루살렘을 거쳐 안디옥으로 돌아감으로 2차 선교여행이 끝납니다. 여기서 무대가 둘로 나뉩니다.(에베소와 수리아 안디옥).
25.mp3
8.13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