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영도교회 성경일독학교
금. 신약29일차 포인트 행19장23-20장2절, 고후1-6장
디도가 바울의 ‘눈물로 쓴 편지’를 고린도교회에 전달하는 사이, 에베소에 은장색 데메드리오 폭동사건이 일어납니다. 바울의 우상 척결로 영업에 지장 받음이 이유입니다. 큰 소동으로 인해 예상보다 빨리 에베소를 떠나 계획대로 마게도냐에 도착합니다.
★ 눈물로 쓴 편지를 들고 갔던 디도를 마게도냐에서 만납니다. 고린도교회는 많은 문제가 해결됐지만 아직도 바울 오해 이슈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또다시 편지를 씁니다. 고린도후서입니다.
디도를 만나 고린도교회 소식을 듣고 얼마나 위로를 많이 받았는지 위로, 위로, 위로... 이 단어가 반복 됩니다.
바울은 “아직 여러분 모두가 나를 믿지 않음을 알고 있으나 양심상 떳떳하다. 세 번째로 가겠다고 약속하고 못 간 것은 피차 마음 아프고 근심 생길까봐, 여러분을 아끼다 보니 못 간 것이다.
드로아에서는 디도를 만나지 못해 마음이 편치 않아 복음이 문이 열렸는데도 그냥 지나올 정도였다. 나 바울, 추천서 없이 활동한다고 오해하지만 여러분 교인들의 심비(心碑)에 새긴 복음이야말로 영적인 ‘천거서’다!” 주장합니다.
“우리는 충성된 참된 일꾼들이다. 그러므로 이 직분(영원한 자유를 주시는 주님이 주신 직분)을 맡고 있어서 낙심치 않는다. 질그릇 같은 겉 사람은 후패해져도 속사람은 이 귀한 직분을 가졌으므로 영원하다.” 말합니다.
하나님의 일꾼, 사도의 직분 변호를 위해 자신이 당한 고된 환난과 하나님 은혜를 구체적으로 묘사하며 넓은 마음으로 우리를 이해하라고 부탁합니다.
성경통독
신약읽기 29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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