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영도교회 성경일독학교
월. 신약49일차 포인트 계1-5장
로마의 네로황제 박해 이후, 도미티아누스(AD 81~96)때 또다시 박해가 시작돼 로마 외 소아시아 전역인 수리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까지 교회지도자들이 속속 순교의 제물로 희생됩니다. 에베소에서 사역하던 사도요한도 이때 밧모섬으로 귀양 갑니다. 교회성도들과 격리된 요한의 유일한 희망은 ‘예수님 재림’이었을 것입니다.
어느 주의 날, 성령에 사로잡힌 요한에게 예수님이 나타나 앞일을 보이시며 아시아 일곱 교회들에게 편지하라 하십니다. 각 교회사정을 다 아시는 예수님은 칭찬, 혹은 칭찬과 책망, 혹은 책망으로 ‘우상숭배의 위험’과 ‘하나님 향한 사랑’을 강조합니다.
4-5장은 요한계시록의 중추신경입니다.
‘하나님의 보좌’와 ‘그 보좌 우편에 앉아계신 어린 양’이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의 찬양을 받습니다.
그 하나님의 보좌우편은 그리스도로서 앉으셔야 할 높아지심의 자리, 승귀(昇貴)입니다. 그 어린양은 열방과 세계와 족속과 방언에서 온, 전 세계 사람들의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이며, 심판하시는 ‘심판주’입니다.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 하도다”(계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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