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영도교회 성경일독학교
금. 신약41일차 포인트 딛1-3장, 딤후1-4장
디도서 역시 바울이 4차 여행 중 쓴 편지입니다. 디도는 헬라인입니다. 바울이 ‘믿음을 따라 된 나의 참 아들’이라고 소개한 제자입니다. 그레데섬에 남겨 둔 디도에게 편지를 통해 목회를 가르칩니다. 디모데전서 분위기입니다.
장로의 조건, 부정한 이득을 취하는 사람들, 유대주의자들, 에베소교회의 문제점이었던 ‘허탄한 족보 이야기’를 통해 교회생활의 모범을 제시합니다.
바울은 이후 언제인지 정확하지 않지만 2차로 감옥에 수감되고 이때 재판받고 순교 당합니다.
디모데후서는 2차 수감 때 기록한 바울의 마지막 편지입니다. 그래서 디모데후서를 가장 나중에 읽습니다.
이때의 로마감옥은 악취가 풍기고, 더럽고, 춥고, 외로운 상황입니다. 옆에 누가만 함께 있습니다.
순전한 믿음의 아들 디모데를 추억합니다. 극심한 고난 속에서 죽음을 예측하고 있어서인지 고난과 핍박을 두려워하지 말라 합니다.
유대주의, ‘허탄한 족보 이야기’, 거짓교사, 말세의 현상들을 지적하며 경계할 것을 권고합니다.
★ 바울의 마지막 당부, 어려서부터 성경을 배워온 디모데에게 강조하는 ‘성경론(딤후3:16)’을 유언처럼 남깁니다.
마지막 남은 생명을 하나님께 제물로 다 부어드림으로 사명을 완수했다고 자평한 바울. 그는 선한 싸움을 싸웠습니다.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습니다. 의의 면류관만 남았습니다. 디모데야 보고 싶구나... 바울의 위대한 인생유서 같은 책입니다.
41.mp3
7.41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