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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

신약읽기 14일차

by zio200 2021. 10. 19.

제6영도교회 성경일독학교

화. 14일차 포인트 눅19장28-44, 막11장12-25, 마21장23-23장39
   
  공생애 마지막 주간 일요일,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십니다. 이번에는 조용히 예루살렘 성 안으로 들어오시는 것이 아니라 나귀새끼를 타시고 ‘호산나, 호산나’ 함성과 함께 퍼레이드를 하며 들어오십니다.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슥9:9) 
힘과 폭력으로 빼앗은 왕권이 아니라 사람에게 생명을 주는 겸손과 평화의 왕이십니다.  

 이튿날(월요일) 베다니에서 나왔을 때 열매 없이 잎만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십니다.
성전에 들어가셔서는 두 번째로 장사판을 내쫓으시며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인데 강도의 굴혈로 만들었다.” 하시며 렘7:1-11말씀으로 성경의 예언이 이루어졌음을 확신시키십니다.

 화요일, 바리새파, 사두개파 신학자들과 최종 공개 논쟁을 하십니다. 그들은 예수가 죽을 죄인임을 법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대중들 앞에서 질문공세를 퍼 붓습니다.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아있으라 하셨도다.”(시110:1)  
다윗이 ‘여호와, 주’라고 부른 그 존재가 ‘그리스도’이신데 어떻게 ‘다윗의 후손’이 될 수 있느냐? 
‘예수=그리스도’ 론으로 마무리 지으심으로 그들은 조용해집니다. 

 신학자들에게 KO승 하신 예수님은 3년간의 그들의 추적과 행태에 대해 결론적인 입장을 표명하십니다.
‘원수를 사랑하라’ 하신 예수님, 이제는 심판주로서, 율법을 지키지 않고 왕 노릇하며 예수님을 죽이려 했던 기득권자들을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초림 때는 구원주로 오셨으나 재림 하실 때는 심판주로 오십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그릇된 신앙행태와 외식을 조목조목 지적하시며 그에 상응할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십니다. 예레미야 이후 다니엘, 에스겔이 하나님의 나라 완성을 예언했듯이, 예수님은 신약시대의 예언자로 종말론적인 예언을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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