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영도교회 성경일독락교
화. 182일차 포인트 (욥29-37장)
★ 세 친구와 논쟁의 제 3라운드(욥22-31장) 중 입니다.
과거 행복했던 날들을 회상하며 자신의 의로운 삶이 하나님 은혜였음을 고백하고 그 때가 다시 오기를 소원하지만 지금은 비참한 현재의 고난을 한탄합니다. 그러나 욥은 하나님을 원망 않고 이 모든 일이 하나님 주권에 의해 된 것이라 여깁니다.
욥도 이제는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31장은 마치 하나님의 법정에 선 듯 자신의 결백을 조목조목 진술합니다. 도덕적, 사회적으로 바르게 살아왔고 종교적으로도 하나님 외 그 어떤 것도 의지하지 않고 바르게 살아왔다고 주장합니다. 하나님께 소송장을 내는 셈입니다.
32-37장은 연소자 엘리후가 마침내 입을 열어 욥과 세 친구 모두를 반박하며 다른 의견을 제기한 연설입니다.
욥에게는 하나님께 무례하게 대들지 말라면서 하나님의 위대함에 대해 더 배우라고 합니다. 또한 세 친구들에게는 하나님의 지혜와 공의를 기억하라고 책망하며 자기가 얼마나 신앙인인지 은근히 주장했지만 그의 말도 해답은 되지 못합니다.
‘욥 어른은 아직도 의로우신 하나님을 비난하십니까? 하나님이 정의를 싫어하신다고 생각하십니까?’
엘리후는 욥의 하나님께 대한 불경한 태도를 비판하며 욥이 한 말을 인용해 그의 무지를 지적합니다.(35:2-3,16)
욥은 하나님께 제출한 소송장에 대해 하나님이 답변하실 것이라 합니다.(35:14) 엘리후는 하나님의 업적을 찬양하며 욥도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고 강변합니다.(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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