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읽기 34일차
제6영도교회 성경일독학교
목. 신약34일차 포인트 롬15-16장, 행20장3b-21장16절
로마서의 결론 부분입니다. 예루살렘으로부터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했다고 회상합니다.
로마교회에 보내는 편지 ‘로마서’는 겐그레아 교회의 자매 뵈뵈가 전달합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도 지금 로마에 있습니다. 로마에는 많은 바울의 네트워킹이 거미줄처럼 쳐져 있는 느낌입니다.
3개월을 고린도에서 과동하며 로마서를 쓴 후, 그 다음 목적지는 예루살렘 행! 입니다. 3차 선교여행 시작 때의 계획대로 예루살렘에 헌금을 전달하려합니다.
암살자 정보로 해로에서 육로로 변경하고, 헌금 전달 팀들이 드로아에 집결합니다. 드로아에서 밤샘 강론 때 유두고가 떨어져 죽었다가 살아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시간이 없어 에베소까지는 들어가지 못하고, 밀레도에서 에베소 장로들에게 말씀(행20:24)을 전한 후 작별합니다.
밀레도를 떠나 두로에서 제자들을 만나 7일을 지낼 때 ‘예루살렘 행’ 만류 예언을 듣지만 강행합니다.
두로를 떠나 가이사랴에 있는 빌립(헬라파 집사중 한 사람, 사마리아교회 개척, 구스 내시에게 전도, 처녀로 예언하는 네 딸을 둔)집사의 집에 머무는 동안 유대에서 온 아가보라는 예언자가 바울의 띠로 손발을 묶으면서 이렇게 될 것이라 행동예언 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헌금전달을 위한 예루살렘 행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환란예언도 막을 수 없는 이 역류성 에너지는 ‘예루살렘의 승리’ 라는 구약 예언(사60장)의 성취를 바라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