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독
신약읽기 30일차
zio200
2021. 11. 5. 23:38
제6영도교회 성경일독학교
토. 신약30일차 포인트 고후7-13장
바울은 거짓 사도들의 주장대로 고린도 교인들에 대해 불의나 잘못은 어떤 것도 행치 않았음을 변호합니다. 해명해도 마음을 돌이키지 않을 반대파 쪽 사람들에게는 겸손하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을 인정한다는 사실을 은근히 드러냅니다.
바울은 이미 고린도전서를 보낼 때 부탁했던 헌금얘기를 다시 꺼냅니다. 마게도냐 지방의 교인들에게 고린도교회 교인들은 작년부터 헌금을 준비하고 있다고 자랑했더니, 마게도냐 교회들이 열심히 헌금을 모으려 한다며 헌금 경쟁도 시킵니다.
거짓 사도들이 바울의 흠을 잡는 건수에 대해 일일이 해명 하다 보니 그만 자랑으로 흘러 민망해 하면서도…. ‘나는 참 사도’라 주장합니다.
바울은 세 번째 고린도로 갈 준비는 돼 있지만 몇 가지 일들 때문에 두려운 마음이 있음을 말하고, 이렇게 미리 편지를 씀은 고린도교회 교인들을 만나 사건처리 때 좀 쉽지 않을까 싶어서라고 합니다.
이 고린도후서 편지를 또 ‘디도’가 전달합니다. 그 사이 바울은 헌금 걷는 시간확보를 위해 마게도냐에 더 머무르겠다 합니다. 그동안 일루리곤에 간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드디어 그 문제의 ‘고린도교회’로 내려갑니다.
30.mp3
9.12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