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독
구약읽기 178일차 욥 6-10장
zio200
2021. 8. 18. 21:50
제6영도교회 성경일독학교
목. 178일차 포인트 (욥6-10장)
★ 욥3-14장 까지는 논쟁의 첫 번째 라운드입니다.
욥은 차라리 죽는 편이 낫다고 말할 만큼 고통 상황에서 위로하기는커녕 논리만 앞세워 자신을 책망하는 엘리바스와 친구들에게 자신의 결백함을 주장합니다.
욥도 인간입니다. 극한 시험에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는 태도를 견지했지만, 인간으로서 고뇌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욥은 신앙의 깊은 경지로 들어갑니다.
친구들의 요지는 이렇습니다.
“욥, 자네 고난당하는 것은 이해하네만, 그래도 그만한 잘못을 했길래 그런 것 아닌가?” - 인과응보!
그런데 욥의 입장은 다릅니다.
“아닐세, 내가 지금 받고 있는 벌에 해당하는 것만큼은 죄를 짓지 않았다는 걸세 아무리 생각해도...”
인과응보 잣대로 재 봐도 안 맞는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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