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읽기 157일차 대상27-29장

제6영도교회 성경일독학교

월. 157 일차 포인트 대상27-29장

   지금 우리는 에스라가 포로귀환 백성들에게 다윗시대의 역사와 다윗이 쓴 예배문화의 시편들을 설교하고 있는 중이라 생각하고 읽어야 합니다. 아담부터 시작한 이야기가 지금 다윗까지 온 것입니다.

다윗은 성전 봉사자들의 조직을 정비한 후  내각 구성을 개편합니다. 외형적 국가 형태는 왕정제도이지만 그 내용은 하나님 섬김을 중심으로 하는 제사장 제도입니다.

다윗이 백성과 솔로몬에게 남기는 유언의 핵심은 다윗 자신이 성전을 건축하고자 했지만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심과 그 과업을 솔로몬이 이을 것을 명령하고 성전설계의 모든 식양과 재료를 인계합니다. 그리고 온 회중과 솔로몬에게 하나님만을 섬기라고 합니다.

다윗은 성전 건축을 위한 헌물을 바침으로 자신의 삶을 정리합니다. 그는 하나님이 온 세상의 창조주시며 이스라엘 왕국의 주권자이심을 고백하며 자신의 사후 모든 일을 하나님께 의뢰하는 감사와 찬양의 기도를 드립니다.

다윗왕국은 이 세상 나라들 중 한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온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세우신 은혜의 왕국입니다.

★ 온 인류가 다윗 왕국을 통해 오실 메시아를 대망하도록 에스라 선지자는 역대상하를 기록했습니다.

157_1.mp3

3.44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