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영도교회 성경일독학교
목. 구약 52일차 포인트 삼상1-5장
제사 지내는 성소가 엘리 가문의 타락으로 더럽혀져 가는 상황은 사사시대의 어두움을 잘 보여줍니다. 성경이 이렇게 사사시대부터 레위인들의 타락을 집요하게 추적하고 있다는 사실을 놓치지 맙시다.
이런 시대배경으로 사무엘이 등장합니다. 그토록 타락한 사사시대 상황에서 사무엘 같은 레위인이 있다는 것이 희망입니다. 영적 주도권이 사무엘로 옮겨지면서 다윗 같은 지도자가 배출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둡시다.
★ 2장에 나오는 한나의 노래는 신약의 마리아의 노래와 연결되는 중요한 신학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삼손의 전쟁으로 끝난 사사기 이후 역사가 이어지는 곳이 바로 삼상4장입니다. 삼손 전쟁 이후 다시 발생한 전쟁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엘리 제사장 집에 대해 사무엘을 통해 말씀하신 그대로 이루어져, 법궤까지 블레셋에 빼앗기게 됩니다. 사무엘은 마치 사사처럼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무엘상도 사사시대 연속선상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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